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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의 악몽(?)을 잊게 할 '타이중 파인다이닝'을 접수한다. 파이다이닝 입성을 위해 드레스업 한 박나래의 파격적인 샤워볼 패션을 본 전현무는 "역대급이다"라며 폭소한다.
팜유 패밀리는 이장우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해 짐을 푼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베트남 달랏에 이어 타이중에서도 한방을 쓰는 '팜유 형제' 패밀리십을 보여준다. 원 베드였던 달랏과 다른 타이중 숙소의 트윈 베드에 '대실망'하는 전현무의 반응은 웃음을 유발할 예정.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파인다이닝을 접수하기 위해 각자 드레스업한 모습으로 호텔 로비에서 만난다. 달랏에서 뱃살을 조이는 드레스를 입었다가 고통을 맛본 박나래는 이장우에게 여러 차례 '확답'을 받은 후 준비한 의상으로 등장한다. 샤워볼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박나래의 비주얼에 전현무와 이장우 모두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호텔로 돌아온 세 사람은 호텔 방에 옹기종기 모여 대만의 첫날을 마무리한다. 이미 많은 음식을 맛 본 세 사람은 심야 회동에서 그새 허기가지다며 또 먹는 모습을 무한반복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장우는 '팜유 장학생'답게 대만의 마트에서 사 온 식재료로 맛집 메뉴를 재현한다. 맛집 메뉴의 맛을 정확히 기억하는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장우가 재현한 음식을 맛보자마자, 오만상을 찌푸린다. 그 이유가 공개될 본 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타이완의 파인다이닝을 체험하는 현장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