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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하하와 별이 결혼 11주년 기념 일본 여행을 떠났다.
일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먼저 MZ 감성으로 도착샷을 남긴 후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별은 "아이들을 픽업하거나 재울 생각에 시간을 안 쫓기고 돌아다닐 수 있어 최고다. 다른 거 다 필요없다"라며 육아 탈피에 기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작년 결혼기념일 때는 리마인드 웨딩을 했는데 이렇게 황홀한 시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단둘이 여행을 온 건 10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하하와 별은 아이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 쇼핑몰 등을 열심히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송이의 장난감 여러 개를 구입한 후 두 아들의 선물도 사기 위해 또 다른 여정을 시작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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