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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소라가 첫째 딸과의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 속에는 둘째가 있고 출산 후에는 당분간 너무 바쁠 것 같아 출산 임박 전의 나와 첫째의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다행히 촬영을 즐긴 첫째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배가 남산만큼 나온 엄마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첫째지만 나중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엄마에게서 멀어질 그날 이 사진들을 보며 혼자 웃을 수 있겠죠"라며 "사진 찍는 날, 아이를 위해 편한 환경을 조성해 주시고 신경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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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