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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통역사 안현모의 언니이지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이영애의 열연에 공감했다.
진솔은 그런 이영애가 그린 지휘자 차세음에 대해 "강단 있고 쿨하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가득한 외로운 지휘자의 연기를 너무도 잘했다"면서 "오랜 기간 연습한 지휘가 더해져 '마에스트라'란 단어에 걸맞은 멋진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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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휘자로 변신한 이영애 표 '차마에'는 그간 가려져 있던 여성 음악인들의 세계를 다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에스트라로 포디움에 선 이영애가 펼쳐낼 무대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