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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가 오는 2024년 4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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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트너 젠'과 포의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내면의 평화'를 찾다가 '냉면의 평화'를 얻게 되는 포의 못 말리는 식탐 유머까지 '쿵푸팬더4'는 압도적인 캐릭터들과 엉뚱하지만 귀여운 개그 코드도 갖추고 있어 영화 속 다양한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강력해진 빌런에 맞서기 위한 포의 쿵푸 액션 역시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기술을 자랑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 포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잭 블랙,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에서는 2024년 3월 8일 개봉, 국내에서는 4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