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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태초 직업 등급 및 성장 서버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3일 시작했다.
합성 재시도권은 '영웅' 등급에서 '전설' 등급 합성 이력까지 해당하는 직업/그로아/탈 것 합성을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이다. 합성 시도 이력이 없거나, 최대 합성 경험이 '고급'에서 '희귀' 등급인 이용자는 합성 재시도권을 재료로 '희귀' 등급의 직업/그로아/탈 것 소환권을 제작 가능하다.
꾸준히 게임을 즐긴 이용자에게 보답하는 '감사의 마일리지' 이벤트도 13일부터 시작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의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일정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게 핵심으로, 대상 기간은 정식 오픈일부터 지난 11월 14일까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1월 29일 '아키에이지 워'에 '태초' 직업 등급 및 시즌 성장 서버를 업데이트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태초'는 기존 최상위 직업 등급이었던 '전설'의 상위 등급으로, '아키에이지 워'의 정식 서비스 이후 최초로 등장한 신규 직업 등급이다. 또 같은 날 오픈한 시즌제 성장 서버 '루키우스'는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 증가 등 다양한 성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