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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레이블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가 세계적으로 K-콘텐츠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를 통해 "해외진출유공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뉴진스와 어도어를 통해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발매된 두 번째 EP 'Get Up'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 3곡 모두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지난달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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