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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포맨' 서동주가 화려한 돌싱의 열애사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상민 형이 서동주 씨와 폰팅을 했다더라"라고 폭로했고 이상민은 "서동주 씨가 '물어보살'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서장훈 씨가 나 아는 사람이 있는데 한 번 통화해봐라하고 전화를 건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동주는 "제가 사랑이 너무 어렵다, 애인이 없다 하니까 좋은 사람 소개시켜주겠다며 상민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다. 오빠가 그때 당시 저를 잘 몰라서 '어때? 만나봐' 하니까 별로라고 했다. 그런 뉘앙스로 말하니까 나도 그런 거 아니었는데 왜 차였지 싶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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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서동주는 미국 유학시절 걸으면서, 밥 먹으면서, 이불 속에서까지 공부했다고. 서동주는 "기숙사 살았는데 밤에 자라고 소등을 한다. 중학교 1~2학년 이때인데 공부가 재미있고 잘하고 싶더라. 밤에 불 끄면 이불 속에서 램프 켜고 공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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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서동주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억만장자와의 열애설도 공개했다. 서동주는 "소개팅으로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알고 보니까 저를 만나고 싶다 수소문해서 소개팅을 했다. 만나서 데이트하고 잘 만났는데 되게 검소하다. 찐부자들은 이렇게 검소하구나 싶었다"며 "밤에 학교 호숫가에서 수영하고 햄버거 사먹고 피자 먹고 그랬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부자들은 쓸 때 쓴다"고 이야기했고 서동주는 "맞다. 집살 때는 쓰는데"라고 인정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