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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이쓴과 준범이 앵무새와 만나 친화력 갑을 인증했다.
이에 제이쓴은 "언제 이렇게 컸어"라며 동물들을 아끼는 준범의 모습에 감격했다. 또한 준범은 앵무새 선생님에게 본격적으로 말을 배웠는데, 앵무새가 먼저 "아빠"라고 말을 하자 준범은 입을 뻥긋했다. 또한 준범은 빨간색 새를 보며 "빠"라고 외쳐 제이쓴을 놀라게 했고, 며칠 후 준범이 "빠, 빠, 빠"라고 외치며 '빠'를 마스터하는 모습이 공개돼 흐뭇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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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본업 모드를 발동시켜 벽난로와 텐트를 제작했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벽난로를 만드는 동안 옆에 찰싹 붙어 아빠가 하는 모든 것들을 따라하며 깜찍한 자태를 뽐냈다.
이후 제이쓴이 만든 텐트에 준범은 기뻐하며 벽난로 앞에서 분유를 즐기며 겨울 감성을 한껏 즐겨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