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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이모들 감개무량쓰"..'홍현희♥제이쓴'子 준범, 눈 뗄 수 없는 활동범위 '격세지감'('슈돌')[SC리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12-13 08:08


"랜선이모들 감개무량쓰"..'홍현희♥제이쓴'子 준범, 눈 뗄 수 없는 활…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이쓴과 준범이 앵무새와 만나 친화력 갑을 인증했다.

12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이쓴은 준범에게 '아빠' 소리가 듣고 싶은 마음에 준범에게 말을 가르쳐줄 앵무새 선생님을 함께 찾아갔다.

준범은 자신의 어깨와 머리를 앵무새에게 흔쾌히 내어주며 마치 '인간 새 둥지'같은 친화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나아가 준범은 앵무새에게 아빠가 자신에게 해줬던 것처럼 "아~"하고 입을 벌리며 곡식을 먹여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이쓴은 "언제 이렇게 컸어"라며 동물들을 아끼는 준범의 모습에 감격했다. 또한 준범은 앵무새 선생님에게 본격적으로 말을 배웠는데, 앵무새가 먼저 "아빠"라고 말을 하자 준범은 입을 뻥긋했다. 또한 준범은 빨간색 새를 보며 "빠"라고 외쳐 제이쓴을 놀라게 했고, 며칠 후 준범이 "빠, 빠, 빠"라고 외치며 '빠'를 마스터하는 모습이 공개돼 흐뭇함을 더했다.


"랜선이모들 감개무량쓰"..'홍현희♥제이쓴'子 준범, 눈 뗄 수 없는 활…
이어 준범은 새로운 '에너자이저'의 탄생을 알렸다. 준범은 집안 곳곳을 자유자재로 활보했고, 놀라운 힘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쓴은 "준범이한테 눈을 뗄 수 없어요"라며 부쩍 넓어진 활동 범위에 격세지감을 느꼈다.

이어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본업 모드를 발동시켜 벽난로와 텐트를 제작했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벽난로를 만드는 동안 옆에 찰싹 붙어 아빠가 하는 모든 것들을 따라하며 깜찍한 자태를 뽐냈다.

이후 제이쓴이 만든 텐트에 준범은 기뻐하며 벽난로 앞에서 분유를 즐기며 겨울 감성을 한껏 즐겨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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