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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게임만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1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처음으로 엄마에게 반항한 장영란 아들 (훈육법, 가족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장영란은 "남매를 고발한다. 한시간 게임하고 쉬고 이래야하는데, 게임을 4~5시간 연달아 하더라. 반면 숙제는 세월아 네월아 하고. 엄마와 같이 영화를 보자고 했으나 게임에 너무 집중하고 유튜브 영상을 끊임없이 보더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못 마땅하게 여기는 아이들의 모습에 너무 속상해서 눈물까지 났다. 자유시간에 책도 읽고 자기 계발을 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던 옛날이 그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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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영란은 "사실 제가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어서 의사 만들려고 부던히 노력해서 목동에 대출 많이 받아서 왔다"고 목동맘이 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201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