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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측이 한복 디자인 도용 논란에 대해 즉각 사과했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 A씨는 '열녀박씨'에 나온 한복 스케지와 실제 밀라노 컬렉션 의상을 비교해 올렸다. 지난 9일 '열녀박씨' 방송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이 강태하(배인혁 분)의 프로젝트에 객원 디자이너로 참여, 한복 디자인 시안을 발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장면에 나온 한복 스케치를 '열녀박씨' 측이 허락 없이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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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유교 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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