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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남 건물주 되나...'116억' 현금 플렉스하는 '1인자' 클라스 [SC이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12-12 04:25 | 최종수정 2023-12-12 06:50


유재석, 강남 건물주 되나...'116억' 현금 플렉스하는 '1인자' 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116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토지는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 평당가는 1억2839만원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매체는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유재석은 나대지를 매입했기 때문에 신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해 유재석이 해당 토지에 새로운 건물을 세울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유재석이 116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지며 유재석의 재산 규모로 그동안 장난스럽게 언급됐던 유재석의 '재산 1조설', '재산 2조설'에 관심이 쏠렸다.

오랜 시간 최고의 예능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재석. 지난해 엠넷 'TMI 뉴스쇼' 측은 "유재석의 방송 출연료는 회당 약 15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다양한 광고 출연 액수까지 더해지면서 유재석의 '1조설'을 믿는 이들도 많았다.
유재석, 강남 건물주 되나...'116억' 현금 플렉스하는 '1인자' 클…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서 차태현은 "조인성이 돈 없다는 거나 형(유재석)이 2조 원 있다는 거나 똑같다"며 유재석의 '2조 자산설'을 생성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한효주는 "2조? 진짜 부럽다"며 이를 믿었다. 그러자 조인성은 "압구정 반이 재석이 형 거다"며 뜬소문에 기름을 부었다. 유재석은 결국 "기분은 좋다. 실제 있는 건 아니라도 2조 원 있다고 하니까 좋다. 2조 있으면 프리미어 구단 하나 인수할 수 있다"며 웃었다.

지난 9일 '핑계고'에서도 유재석은 "조세호가 내 재산 1조라고"라고 조세호에서 시작된 '1조 재산설' 가짜 뉴스를 언급,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성민은 "1조? 세다. 1조면 1000억이 10개"라며 믿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차고에 차가 엄청 나다"며 끝나지 않은 가짜 뉴스를 배포, 이에 유재석은 "아파트인데 차고가 어떻게 있나?"라며 답답해 했다. 그럼에도 이성민은 "이 채널도 재석 씨 거냐. 재석 씨 회사에서 하는 채널이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아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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