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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C 전현무가 전 여자 친구와 '환승연애' 출연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전현무는 할리우드 스타일답게 여사친을 대하는 쿨한 면모도 보였다. "여사친을 집에 재워줄 수 있냐"는 물음에 흔쾌히 "재워줄 수 있다"고 답하며 "대신 내 방문을 걸어 잠그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문을 부수면 어떡하냐", "젓가락으로 문을 따겠다"라고 답하는 등 극한으로 몰아가는 'VS 토크'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역대급 웃음에 화끈함까지 더한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들의 극과 극 'VS 토크'는 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