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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 후 심경을 전했다.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생기시면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신주아는 6일 부친상을 당했다. 태국인 사라웃 라차라쿤과 결혼한 후 태국에서 생활 중인 신주아는 급히 귀국해 7일부터 남편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했다. 이후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오로라 공주', '킬힐'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에는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 사라웃 라차라쿤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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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생기시면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12월 11일
신주아 배상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께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계세요..
다시한번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