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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는 솔로' 17기 영호가 여자친구 공개 후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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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17기 영호는 현숙을 최종 선택했지만, 현숙은 상철을 선택해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제 부족한 모습이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고, 조급한 마음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였던 것 같다"면서 "제게 설렘을 느끼게 해준 분이 한 분 있다. 그분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 나무 같았다. 그런 모습이 좋아보였다"며 현숙을 최종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17기 91년 생으로 정신과 전문의를 준비하고 있는 의사다. 취미로 홀덤 프로 선발전에도 출전하고 K팝 보이그룹의 안무를 즐기는 등 반전 매력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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