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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놀라운 토요일'에 호통을 쳤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이경규는 '놀토'에 빠르게 적응해 재미를 안긴다. 완벽한 사전 모니터링으로 '놀토 잘알'의 모습을 자랑하는가 하면, 놀라운 촉으로 결정적 단어를 유추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최단 시간 녹화를 위해 조금이라도 토크가 길어지면 바로 차단하고, 폭발적인 리액션과 추억의 개그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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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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