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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독일 다니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한국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가 맡으며 수년간 이어온 의리를 지켰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톡파원 25시', KBS 2TV '대화의 희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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