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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소유가 임영웅과의 지난 7월 '제주도 열애설'에 대해 최초 해명했다.
소유는 "오빠가 나랑 술 먹고 차까지 기어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정기고는 "부산에서 전체 회식을 했다. 소유가 소맥을 만다더니 젓가락으로 맥주잔을 깼다. 그때 이후로 소유한테 잘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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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소유는 지난 7월 갑자기 불거진 임영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같은 가게를 따로 갔다. 이미 임영웅 씨와 공항에서 먼저 마추져서 인사를 했었다. 그래서 고깃집에서는 인사를 안했다. 근데 사장님이 인스타에 사진을 올려서 열애설이 난거다"라고 밝힌 소유는 당시에는 직접 입장 표명을 하지는 않았다고. "진짜 아닌데 그 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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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기고는 "나는 부러웠다. 기사가 나는 게 어디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는 지난 7월 임영웅과 각자 같은 고깃집을 방문했던 사진이 올라오면서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임영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영수와 함께 (제주도에) 놀러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음악 이야기도 많이 했다. 이렇게 놀러 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라면서 소유와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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