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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입단 6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호두까기인형' 주연을 맡고 약 10년간 수석 무용수로 활약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발레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유튜버, 방송인, 패션 CEO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발레는 늙었다. 몸이 너무 아프다"라고 했다. 이에 엄태웅은 "몸이 안 아프다면?"이라고 조건을 붙이자, 윤혜진은 발레를 꼽았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