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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과 찍은 결혼사진을 호신용으로 들고 다녔던 사연을 전했다.
박경림은 "뉴욕에 있을 때 어린 나이에 갔으니까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결혼했다고 하고 조인성과 찍은 결혼사진을 보여줬다"라며 과거 시트콤 '뉴논스톱'에서 찍은 조인성과의 결혼식 사진을 유학 당시 요긴하게 잘 사용했다고 밝혔다.
전성기 시절 떠난 유학길. "왜 그때 공부하러 갔냐"는 물음에 박경림은 "대학 졸업 후 원래부터 계획을 했었다. 오랫동안 꿈꿔왔었던 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효주는 "너무 짓궂다"라고 타박을 했고 차태현은 "그때는 그런 장난을 많이 쳤을 때였다"라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