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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같은 거 없다" 박재범·제시, 계약파기설 직접 등판해 부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12-07 08:38 | 최종수정 2023-12-07 08:44


"불화 같은 거 없다" 박재범·제시, 계약파기설 직접 등판해 부인

"불화 같은 거 없다" 박재범·제시, 계약파기설 직접 등판해 부인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박재범과 제시가 계약파기설에 직접 부인했다.

박재범은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 거 없다"면서 제시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제시 또한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잠에서 깼다. 우리는 잘지낸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고 글을 썼다.

이는 지난 6일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과 제시가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한 매체에 따르면 제시와 모어비전은 신곡 활동을 놓고 갈등을 있었고, 결국 모어비전은 제시와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제시는 지난 10월 신곡 'Gum(껌)'을 발매,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돌연 취소했다. 당시 모어비전은 "아티스트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출연하지 않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불화설 소식을 접한 뒤 직접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해당 논란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시는 싸이의 피네이션을 떠나 박재범이 지난 4월 론칭한 모어비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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