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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토크백' 홍진경이 김치 사업 고충을 토로했다.
김치사업을 한 계기에 대해 홍진경은 "김장철에 동네 분들이 엄마한테 재료비를 몰아줬다. 그러면 엄마가 동네 사람들이랑 담가서 나눠먹었다"며 "엄마 음식이 제일 맛있지 않냐. 가장 집밥 같은 음식을 브랜드화시키고 싶었고 그게 점점 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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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예를 들면 공장에서 나올 수 없는 게 나왔다고 돈을 요구한다. 근데 이 돈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날 모든 언론사에 이 사진을 뿌리겠다더라.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을 주지 않았다. 한 번도. 언론에 뿌리라 했다. 제가 만약에 매를 맞아야 되는 거면 맞고 혼나야 되면 혼나겠다 했다"며 "그리고 밤에 잠을 못 잔다. 항상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다. 사실 인생이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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