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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뉴진스가 라이브 방송 중 마주한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리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뉴진스와 마찬가지로 팬들도 충격을 금치 못한 분위기였다. "10대 뉴진스 멤버들에게 이렇게까지 악플을 달고 싶냐"라며 분노한 글이 중론을 이뤘다. 하지만 민지와 혜인은 불쾌하고 당혹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의연한 대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어도어 측은 칼을 빼들었다. 어도어는 지난 5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가능한 많은 분들이 뉴진스와의 소통을 즐기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브 댓글을 전체 허용하였으나, 일부 악성 댓글로 인해 향후 라이브의 댓글은 구독 회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악성 댓글들을 포함하여 뉴진스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인 법적 대응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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