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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약 700만원대의 결혼반지를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웬만한 브랜드의 반지를 다 껴봤다. 반지의 디자인이 예쁘고 나한테 잘 어울리는게 중요하지만, 일단 매일 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화려한 것 보다는 심플하면서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리고 데일리로도 낄 수 있을만한 반지를 찾아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웨딩밴드를 껴봤지만 이런 저러한 이유들로 100%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으로 껴본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메종 부쉐론의 웨딩밴드를 선택했다고. 고심 끝에 레이디제인이 선택한 웨딩 밴드 디자인은 가격이 무려 72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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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레이디제인은 "처음에 반지를 볼 때는 이 반지가 세상의 전부이고 결혼생활의 상징일 것만 같은, 별의 별 의미부여를 하게된다. 그러나 사실 결혼식만 딱 끝나면 아무 의미가 없는 물건으로 전락을 한다"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털어놔 공감을 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7월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