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탁재훈이 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근 딸 소율 양과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자려고 하는데 소율이에게 문자가 왔다. '아빠, 죄송한데 용돈 좀 보내주실 수 있나요?'라고 왔다. 걔가 생전 나한테 용돈 보내달라고 하는 애가 아니다"라며 "근데 중요한 건 용돈을 준 지 얼마 안 됐다. 한 달도 안 됐다"고 말했다.
|
그러나 탁재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집에 뭐가 고장 나고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자식한테 용돈 주는 걸 뜯기는 것처럼 말하지 마라"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