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금새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2'를 위해 신경쓴 점을 밝혔다.
2022년 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사운드트랙 #1'의 김희원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악마판사', "옥중화'에서 독보적 연출력을 발휘한 최정규 감독이 합세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사랑의 이해' 금새록, '파친코' 노상현, 신예 손정혁은 극의 현실적인 공감대를 배가시킬 캐릭터 현서, 수호', 케이로 분하며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성공한 피아니스트를 꿈꿨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금새록은 "꿈을 포기한 채 아둥바둥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애써 살아간다. 그런 인물을 현실적이게, 꿈에 대한 고민들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아노는 태어나 처음이라 많이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너무 잘 가르쳐줬다. 매일 전자 피아노로 연습하면서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사운드트랙 #2'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