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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뚝심' 특집이 펼쳐진다.
세계 인류의 안녕을 위해 일하는 세계보건기구 WHO 과학부 김록호 국장과 대화를 이어간다. 어린 시절 겪은 부당함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사가 되어서는 벼랑 끝 노동자들의 편에 서서 정의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의 궤적을 공유한다. 특히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 사건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일화는 현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고. 그 후 미국 유학길에 오른 자기님은 45세에 세계보건기구 WHO에 입사, 현재 국장으로 근무하며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 입사 방법, 근무 환경 등에 관한 토크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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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