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기념관 건립 기부로 생긴 논란에 간접적으로 답했다.
최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논란 이후 첫 작품이기도 하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역사 왜곡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 이후 첫 작품인 만큼, '마에스트라'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영애는 "저도 애기 엄마니까 우리나라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품도 연기 이후에 아이 낳고 그러니 작품 고를 때 크게 관여하게 되더라.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 너무 잔인해도 엄마로 걱정이 된다. 하나만 생각하지 않고 가족과 아이를 생각하는 합의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