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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놀던언니'에 첫 게스트로 스페이스A의 '섹시 보이스' 김현정, '월드컵 여신' 미나, 1세대 스타 안무가이자 '원조 스우파' 홍영주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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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토크 후, 언니들은 홍영주로부터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까지 벌였다. 예선전에서는 미나가 열정의 섹시 댄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가운데, 홍영주가 타고난 리듬감으로 반전 승리를 가져갔다. 초아는 근본 없는 막춤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고, 나르샤는 미나에게서 배운 회심의 '드러눕기' 스킬로 초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90년대 댄스 장인' 홍영주와 '성인돌' 나르샤가 맞붙어, 홍영주가 최종 승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