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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헤이즈가 2년 6개월 만에 '홈즈'를 찾아왔다.
복팀과 덕팀이 함께 출격하는 '복덕발품 대전'에서 덕팀의 대표로 덕팀장 김숙과 가수 헤이즈가 출격한다. 2년 6개월 만에 '홈즈'를 찾은 헤이즈는 "'홈즈' 출연 후, 전세 만기로 용산구로 이사를 갔다가 최근 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이사를 했다."고 고백한다.
또, 헤이즈는 "의자만큼은 맥시멀리스트이다."라고 말한 뒤, "의자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모았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주변에 대부분 나눠주었다."고 밝힌다.
덕팀의 김숙과 헤이즈는 복팀의 박나래와 함께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로 향한다. 김숙은 본격적인 매물 소개에 앞서 이번 매물을 '홈즈' 사상 역대급 규모라고 소개하며, 토지 면적 약 1163㎡, 대지 면적이 약 659㎡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이번 매물은 대문 안으로 넓게 펼쳐진 밭이 기본 옵션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집 안을 둘러보던 헤이즈는 넓은 방 사이즈에 놀라 경상도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와 웃음을 유발한다. 시골집 매력에 푹 빠진 헤이즈가 "평생 아파트에서만 생활했다. 언젠가는 이런 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말하자, 김숙은 "'저도 이 집을 보는 순간, 내가 할까?'라는 고민을 했다. 헤이즈씨 나랑 5:5 투자하는 건 어때요?" 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봐 시선을 집중 시킨다.
3인 가족의 귀농 하우스 찾기는 7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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