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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외모 망언이 화제다.
뱀뱀은 태연에 대한 팬심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MBTI 성향이 ENTJ인 뱀뱀은 INFJ라는 태연이 'T' 성향을 싫어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태연이 "나 너 좋아한다"고 말하자 뱀뱀은 "플러팅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이말 자체가 날 죽인다"라며 기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또 연예계 대표 집순이로 외출을 잘 하지 않는다는 태연의 말에는 "필요한 거 있으면 제가 심부름 해드리겠다"고 말해 태연을 폭소케 했다.
이날은 태연의 이상형도 공개됐다. 태연은 "어릴 때는 아무래도 외적인 걸 많이 생각했는데 이제는 진짜 그런 건 상관없다. 대화가 잘 통하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최선을 다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