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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살아난 연애세포를 고백했다.
김대호는 "개인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연애 프로그램이 나에게 맞나 생각했다. 연애한 지도 오래됐고, 연애 프로그램이 많아서 피로도도 많이 쌓였다고 생각해서 두 가지 걱정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기우였던 것 같다.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있어서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의문에서 연애세포를 ?틸珥 계기가 됐다"며 "연애하고 싶어 미치겠다. 저도 몰랐는데 나중에 편집하고 나면, 요즘에는 연애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더라. '학연' 녹화를 시작하게 되면서 연애세포가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