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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해숙이 자신을 향한 기억 나는 댓글을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해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또 김해숙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는 게 취미라고 밝히며 "정말 자주 하는 편이다"라며 "관리 좀 해라라는 댓글이 기억 남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해숙은 "관심의 표현이라고 좋게 받아드렸다. 이 나이 되니까 서운한 것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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