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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콘서트 티켓파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정재형은 "실망할 일이 아니라고 내가 말했잖아. 음악 하는 사람들은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드니 기운이 빠지기도 한다. 그래도 그 마음을 털어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난 재작년 소극장표가 한꺼번에 솔드아웃이 될 줄 알았는데 안되더라. 8년 만에 하는 공연이었다. 사람들은 내 공연을 늘 기다려주고 있지 않다. 공연을 잘 알리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가 들면 섭섭해하면 안 된다"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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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정화는 지난 6월 종영한 JTBC '닥터 차정숙'을 통해 또 하나의 대표작을 만들었으며 올 연말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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