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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무 공개 ('놀면뭐하니')[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12-02 19:51 | 최종수정 2023-12-02 19:56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JS' 유재석이 JYP의 복지에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맹연습을 하는 원탑(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미주와 김종민에 "둘이 프로그램 같이 하지 않았냐"고 하자, 이미주는 "옛날 옛적에. 지금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하하는 "아예 완벽하게 차단하는구나. 틈을 안 준다"고 했고, 유재석은 "미주가 맨날 종민이랑 녹화하고 오면 '그 오빠 나 좋아하나봐'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그때 진짜 좋아했던"이라고 하자, 김종민은 "아니다"고 했다. 이미주는 "종민오빠가 내 사진을 확대해서 본다는 제보가 왔다"고 하자, 김종민은 "잘 나왔나 본거다"고 했다. 이미주는 "솔직히 여기도 나 좋아해서 오는거다"면서 "부담스럽다. 죄송하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유재석은 "영케이도 JYP 형이 뿌듯해 하더라. JYP 형이 기사를 검색하다가 영케이가 대문짝 만하게 기사가 나서 깜짝 놀랐더라"고 하자, 영케이는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주셔서 제 홍보를 하고 가셨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하하는 "영케이 화제성 1위다"고 하자, 주우재는 "와이피 형도 되게 확 잘되니까 칭찬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와이피 형도 알아야 한다. 형이 영케이를 발굴했지만 우리가 키우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마침내 완성된 원탑의 데뷔곡 'Say Yes'와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댄스곡 '잠깐만 TIME'이 공개됐다. 원탑과 주주 시크릿은 서로의 노래에 "진짜 좋다"고 감탄, 특히 이 과정에서 박진주는 놀라운 고음을 선보여 24년 차 가수 김종민 뿐만 아니라 원탑 메인 보컬 영케이를 놀라게 했다.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며칠 뒤, 오전 안무 연습을 마친 원탑은 영케이가 DAY6로 소속돼 있는 JYP엔터 사옥에 밥을 먹으러 향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동냥하러 가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JYP 사옥을 본 유재석은 "대로변에 나와있다. 땅이 비싸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JS엔터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JYP 직원들의 격한 환영에 "식당 돈 내냐. 커피는 공짜냐"고 물었다. 카페는 한 달에 5만원씩 복지 포인트가 지급된다고. 이이경은 직원이 400명이라는 말에 "5만원씩 합쳐도 2천만원이다"며 복지에 감탄했다.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구내식당은 쌀밥과 현미밥 선택이 가능, 여기에 간장비빔국수, 등갈비, 찹쌀돼지고기강정, 참치깻잎전 등이 가득했다. 이에 멤버들은 "내가 걱정할 건 아니지만 와이피 형 괜찮은거냐", "한식 뷔페 정도의 수준", "우리 아버지 팔순잔치 해도 되겠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주우재가 "맛있다"고 인정할 정도로 맛 또한 수준급이었다. 특히 유재석은 "오늘 와서 느낀게 있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 대단하다"고 했다.


"카페 복지 2천만원+뷔페급 식당" 유재석도 부러운 JYP 복지→원탑 안…
MBC '음악중심' 일주일 앞두고 한 곳에 모인 JS엔터. 이에 무대 전 자체 평가 시간을 가졌다. 청량한 파란색 옷을 맞춰 입은 원탑은 그루비하고 펑키한 'Say Yes' 사운드에 맞춰 군무를 펼치는가 하면, 아이돌스러운 포인트 안무, 팬심을 저격하는 표정 연기까지 선보였다. 안무를 처음 배울 때 우당탕탕 삐걱거리던 원탑. 그러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며 성장한 원탑의 노력 결과는 본 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지난주 처음 공개된 '잠깐만 TIME'은 몽환적인 느낌의 댄스곡으로 기대를 높였던 바. 이날은 핫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한 안무팀이 '잠깐만 TIME'의 안무를 맡아, 주주 시크릿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여기에 박진주, 이미주의 물오른 호흡과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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