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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JS' 유재석이 JYP의 복지에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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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침내 완성된 원탑의 데뷔곡 'Say Yes'와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댄스곡 '잠깐만 TIME'이 공개됐다. 원탑과 주주 시크릿은 서로의 노래에 "진짜 좋다"고 감탄, 특히 이 과정에서 박진주는 놀라운 고음을 선보여 24년 차 가수 김종민 뿐만 아니라 원탑 메인 보컬 영케이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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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사옥을 본 유재석은 "대로변에 나와있다. 땅이 비싸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JS엔터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JYP 직원들의 격한 환영에 "식당 돈 내냐. 커피는 공짜냐"고 물었다. 카페는 한 달에 5만원씩 복지 포인트가 지급된다고. 이이경은 직원이 400명이라는 말에 "5만원씩 합쳐도 2천만원이다"며 복지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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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은 쌀밥과 현미밥 선택이 가능, 여기에 간장비빔국수, 등갈비, 찹쌀돼지고기강정, 참치깻잎전 등이 가득했다. 이에 멤버들은 "내가 걱정할 건 아니지만 와이피 형 괜찮은거냐", "한식 뷔페 정도의 수준", "우리 아버지 팔순잔치 해도 되겠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주우재가 "맛있다"고 인정할 정도로 맛 또한 수준급이었다. 특히 유재석은 "오늘 와서 느낀게 있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 대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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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처음 공개된 '잠깐만 TIME'은 몽환적인 느낌의 댄스곡으로 기대를 높였던 바. 이날은 핫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한 안무팀이 '잠깐만 TIME'의 안무를 맡아, 주주 시크릿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여기에 박진주, 이미주의 물오른 호흡과 케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