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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콩콩팥팥' 김우빈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박을 보러 갔지만 수박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황한 멤버들. 도경수는 "죽었나 보다"라고 토로했고 김기방은 "그래도 흔적이 있어야 하지 않냐. 고라니가 먹은 거 같다"고 밝혔다. 다행히 동근 아버님이 수박을 따놨다고. 수박이 많이 자라지 않았다는 말에 이광수는 "동네 잔치 열려고 했는데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촬영 일주일 전, 멤버들은 깨를 털고 수확물들로 성대한 파티를 즐기기로 했다. 아쉬움을 안고 모두 모인 멤버들. 손가락에 밴드를 한 김우빈은 "설거지하다가 다쳤다. 꽤 깊게 베여서 1시간 동안 피가 안 멈추더라. 인터넷 찾아보니까 날계란 속 흰막이 지혈이 된다더라. 해봤더니 지혈이 바로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광수는 "액션 찍다가 다친 줄 알았는데 설거지하다가 다친 거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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