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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열녀박씨' 이세영 배인혁이 실제로도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촬영장에서 서로를 부르는 호칭은 극중 이름 연우와 태하. 하지만 배인혁은 "서방님이라고도 많이 한다"고 밝혔고 이세영은 "서방님 아니고 서방이라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서로를 호칭으로 불러달라 했고 이세영은 배인혁에게 "서방"이라 불렀다. 이를 들은 배인혁은 "되게 느낌 이상하다"고 밝혔다.
'열녀박씨'를 위해 승마를 배웠다는 이세영. 이세영은 "전신에 땀이 나고 근육통도 심했는데 되게 재밌었다. 1시간 넘게 아침마다 가면서도 기대감에 차서 출근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과 배인혁이 출연하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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