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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의 손톱과 발톱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가 이미 경찰에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발의 경우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1년 안팎까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손톱 분석법은 5∼6개월 전의 투약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던 도중 지드래곤의 혐의를 포착했다. 향정 혐의로 먼저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 씨를 통해 두 사람의 마약 정황에 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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