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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작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친 배우 혜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어 연기에 대해선 배우로서 매년 한 작품 이상씩 부지런히 행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주어진 것 안에서 매번 조금씩 다른 선택을 하려 애썼고 하나씩 완수해내며 보람도 있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해냈다!'는 마음을 들지 않고, 그래서 늘 애써서 100%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신념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스스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를 잘 살펴보며 다가오는 30대를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