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 디씨지플러스·명필름 제작)이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이 담긴 '가이드 북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핫플 라이프, #감성 라이프 챕터에서는 현실 공감을 높이기 위해 기울인 제작진의 세심한 노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가 살고 있는 것 같은 공간, 내 옆에 있는 것 같은 사람을 만드는 게 목표였던 것 같다"는 성승택 촬영감독의 말처럼, 영호(이동욱)의 집과 출판사는 캐릭터들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스태프진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출연했고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