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가수 지드래곤(권지용·35)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모발은 길이에 따라 1년 안팎까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손톱 분석법은 5~6개월 전의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경찰이 지드래곤의 핵심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기에, 앞으로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경찰은 지드래곤의 손발톱 감정 결과를 기다리며 다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