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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달달한 감성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미워'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때로는 얄미운 그 모호한 경계를 담아낸 곡이다. '미워'가 반복되는 만큼 커지는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흥겨운 리듬과 크러쉬의 아카펠라가 아기자기한 곡의 무드를 완성한다.
이번 신보는 발매 직후 멜론 음원차트 HOT100에 19곡 전곡 차트인했다. 특히 쿼드러플 타이틀곡 중 '흠칫(Hmm-cheat)'과 '미워'는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