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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뉴진스(NewJeans)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데뷔 첫 수상과 성공적인 공연으로 '글로벌 대세'의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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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끝으로 "우리 버니즈(팬덤명),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이 상은 버니즈에게 받은 모든 사랑과 응원을 상기시켜주는 상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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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무대가 끝난 직후 SNS상에서는 "무대도, 의상도 완벽하다", "콘셉트 소화력 뛰어나다", "무대 세트부터 편곡, 퍼포먼스 역대급이다", "빌보드 시상식에 초대받아 공연하는 뉴진스 자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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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뷔 1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사다난한 사건을 겪은 피프티는 '2023 BBMA' 후보에 올라 참석의 영광을 안았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톱 듀오 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아쉽게 호명되진 못했다.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는 '2023 BBMA'에 참석하며 "여기에 와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후보에 오르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24일 발매된 첫 싱글 'The Beginning: Cupid'의 'Cupid'가 빌보드 핫 100에 100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 17위까지 올랐으며, 25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