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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동건과 김지석이 찐친 폭로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본격적인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지석은 "형 집에서 홀아비 냄새 났다"고 도발했고, 이동건은 "넌 전립선 이슈가 있다. 나랑 밥 먹을 때 2시간 동안 3번 이상 화장실 갔다"고 응수했다. 이에 김지석은 "형이 내 전립선을 아냐"고 발끈했다.
이동건은 자신을 둘러싼 '연예계 의자왕'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동건은 자신에 대한 '불호'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당시엔 내가 (연애를) 숨기면 상대방은 어떤 기분이겠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고, 김지석은 "형은 의자왕이 아니라 그만큼 사랑을 한 거다. 한 사람한테 충실하다. 그런데 사랑이 잦고 텀이 짧아서 그렇지"라고 공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