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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가 이탈리아 고성에서 옛사랑을 추억한다.
유럽의 고성을 처음 경험하게 된 멤버들은 그 장대함과 화려함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한다. 조현아는 "너무 행복했고, 공주가 된 것 같았다"라며 감동을 드러내기도. 왕복 세 시간의 이동 시간도 단숨에 잊을 만큼 황홀했다는 이탈리아 고성의 풍경은 어떨지, 안방극장에 눈 호강을 선물할 '위대한 가이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고성의 아름다운 분위기에 젖은 멤버들이 저마다의 연애 이야기를 늘어놔 방송에 흥미를 더한다. 곧 새신랑이 될 고규필의 감동적 러브 스토리부터 이탈리아 유학생에게 첫눈에 반해 풋풋한 사랑을 했던 김대호의 아련한 러브 스토리 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나간 옛사랑이 떠오를 만큼 로맨틱한 이탈리아 고성에서의 저녁 만찬은 오늘(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