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의 이혼 후 돌싱라이프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동건은 전처 조윤희와의 이혼 이후 공허한 마음을 술로 달랬다. "솔직히 술을 자주 마신다. 일주일에 5일 정도 먹는다. 혼술은 주 4일, 많이 마시는 술자리는 주 1회다. 다음날 숙취가 심하면 이틀은 못 먹는다"고.
|
아들의 생활을 지켜보던 이동건 어머니는 "(아들의 이혼 후) 힘들었다. 사람들 만나기 싫어 성당도 나가지 않고 있다. 질문을 하는 것도, 위로도 싫더라"라며 "(이혼에 대해) 상의한 적은 없었다. 우리도 부부간의 일은 부모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으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