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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16기 영숙의 편을 들며 그를 위로, 응원했다.
27일 정숙은 "16기 영숙 울 동생이 시간내서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좋더라~"라고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정숙은 "시간이 약이다~알지. 조만간 날 잡자~"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나아질거라 영숙을 위로했다.
그는 "우리 영숙이 악플 좀 그만~ 사람을 겉만 보고 제발 판단하지 마세요~"라며 최근 악플로 고통 받는 영숙에게 더이상 공격을 멈춰달라고 대신 호소했다.
앞서 지난 7월 시작된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는 수많은 논란과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16기 영숙과 옥순은 촬영 중에도 갈등을 빚었고 이는 방송 밖에서도 이어졌다.
라이브 방송 등에서 계속된 비방과 언급에 옥순은 영숙을 고소하겠다 경고했고 '나는 솔로' 4기 영수로 출연했던 조섹츤 역시 영숙이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며 저격해 논란이 이어졌다.
관심을 계속됐고 옥순은 최근 "법적 대응 전 몇 달 만에 영숙이에게 물어봤고, 제 행동과 태도에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서로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라며 영숙과 오해가 풀렸다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