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는 "딸이 돈을 벌여서 엄마, 아빠의 집을 사드렸다. 방이 7개 있다. 너무 행복하다. 돈을 모아서 엄마, 아빠에게 집을 사드리고 싶었다. 자주 못 보니까 행복을 주고 싶었다"라며 효심 지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과 친분이 생긴 후 엄청난 케미를 자랑 중"이라는 대중의 반응에 대해 "오빠가 저를 믿어줬다. '런닝맨'을 촬영하기 전부터, 아니 가슴 성형 고백을 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 근데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얘기하다 보니 그 말이 나온 거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