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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시애틀 라이프'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이어 원주민 보호구역에 위치한 자택은 물론, 애지중지 모아왔던 자신만의 '스페셜 아이템'을 대거 방출한다. 특히 '나는 SOLO'에서 입었던 동물 티셔츠와 맥을 같이 하는 불곰-하이에나 등 '미공개 에디션'도 소개한다. 여기에 침팬지 머그컵과 각종 동물 아이템들도 자랑하는 한편, 자신이 동물에 푹 빠진 이유를 가감 없이 밝힌다.
흡사 피규어 숍을 연상시키는 상철의 어마무시한 동물 애장품 규모에 MC 데프콘은 "엄청나게 많이 모으셨네"라고 감탄하고, 경리는 "숍이라고 봐도 해도 될 정도"라면서도 "여자분들이 좋아하실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잠시 후, 16기 상철의 '찐 애정템' 중 예상치 못한 것들이 포착돼 3MC를 '깜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16기 상철은 애장품을 소개하던 중 이를 떨어뜨리는 돌발 상황으로 혼비백산한다. 다행히 애장품이 멀쩡한 것을 확인한 상철은 "큰일 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이 '애정템'에 대해 상철은 "전처와 신혼여행 갔을 때 산 것"이라고 소개, '역대급 솔직함'이 폭발시킨다.
이외에도 16기 상철은 '나는 SOLO'가 아니라 '나는 자연인이다'급 자연친화적 라이프 스타일도 보여준다. 집 창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물범을 쫓아서 카약으로 바다를 누비는 '안빈낙도'의 삶을 드러내는 것. 상철의 시애틀 라이프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8위를 차지한 데 이어,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8위에 올라 나날이 폭발하는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26일(오늘) 밤 10시 30분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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