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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지민이가 준호 방에 숨어 있을 때 연애 눈치챘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개그맨 홍인규가 기사가 나오기 전에 김지민과 김준호의 연애를 알아차렸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온 이들을 향해 이상민은 "너희 기사 뜨기 전에 김지민이랑 김준호가 사귀는 거 알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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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알았다"고 나선 홍인규 역시 "(김)지민이가 김준호 집 방에 숨어있을 때부터 알았다. (김)준호 집에 갔는데, 형이 나를 안마기에 앉히더니 리모컨을 주더라. 원래 그런 형이 아니었다. 그리고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계속 그러더라. 느낌이 이상했다"라고 밝혔다. 또 "게다가 내가 이 집 번호를 안다. 번호가 김지민 생일로 바뀌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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